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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에서 가장 중요한 증상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이다. 혈뇨는 남녀를 막론하고 어느 나이에나 올 수 있지만, 나이와 성별, 그리고 동반 증상에 따라 혈뇨를 일으키는 질병의 종류가 대체로 다르다. 방사선 촬영이나 CT촬영, 요로 내시경등에 의해 비교적 쉽게 원인질환을 규명할 수 있다.

아무런 증상이 없는 어느 날 갑자기 소변에서 붉게 나왔다(?) 그러다가 다시 맑은 소변을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

통증과 같은 다른 증상이 있거나 혈뇨가 계속된다면 모르겠는데, 저절로 괜찮아져 며칠 지내보니 특별한 이상 없이 괜찮아서 크게 관심을 두지 않고 잊어버리고 다시 일상생활을 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나이가 40대 이상이라면 결코 무시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40대 이후 증상이 없는 무증상 혈뇨의 가장 큰 원인은 요로계 종양, 특히 방광암에 의한 경우가 가장 많기 때문이므로 어떠한 정도의 혈뇨가 한번이라도 있었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방광암이 보내는 사인

방광암이 보내는 사인이 바로 혈뇨이다. 그래서 무심코 놓쳐서 조기 발견하지 못하여 시간이 지난다면 암은 더욱 진행되어 상황을 나쁘게 한다. 방광을 벗어난 암은 임파선이나 다른 장기에 전이된 경우에는 방사선 요법이나 항암 화학 요법으로 치료한다. 물론 이런 경우에도 완치가 가능하긴 하지만, 조기 발견하여 내시경 치료를 하는 것에 비하면 완치율이 떨어진다.

또한 많은 노력과 시간, 육체적인 고통을 겪어야 하니,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내 몸이 보내는 혈뇨로 조기 발견한 방광암

생명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인 암. 암이 무서운 이유중의 하나가 본인도 모르게 조용하게 발생하여 자란다는 것이다.

방광암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특별하게 통증을 일으킨 다거나 생활에 지장을 주는 자각 증상이 없다. 그러나 다행히도 방광암은 발생 시 혈뇨라는 사인으로 슬쩍 흘리는 경우가 있다. 

방광암은 요로 점막인 상피에서 발생한다. 그 결과 혈뇨라는 주된 증상이 발생하는데 혈뇨는 소변이 붉어서 쉽게 확인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맑으나 현미경 검사를 통해서 혈뇨를 확인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눈으로 혈뇨가 보이다가 다시 맑아진다고 해도 검사를 해보면 소변에서 피가 계속 섞여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이러한 잠깐의 작은 사인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것이 조기 발견으로 이어지고, 더구나 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에 있어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된다.

방광암은 초기 증상인 혈뇨라는 사인을 놓치지 않고 발견하여 정밀 검사를 하는 것은 방광암 치료에 있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길맨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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