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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전정 유두종(Vestibular papillomatosis)은 위 사진처럼 여성의 질 바깥 부분인 외음부에 작고 반짝이는 작은 융기 모양의 피부색 돌기를 보인다. 음순 양쪽에 일렬 또는 대칭적으로 발생한다. 이러한 돌기 모양의 질 전정 유두종은 질병이 아니기에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전염성도 없다.

질 전정 유두종의 원인

질전정유두종은 성병은 아니다. 왜 발생하는지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자궁암과 관련된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의해 유발되는지에 대한 많은 논쟁은 있다. 

질전정유두종의 치료

성병이나 질병이 아니기에 따로 치료할 필요가 없다. 곤지름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단 후 치료 받아야 한다.

곤지름(콘딜로마)

성기사마귀 곤지름 혹은 콘딜로마(condyloma)라고 불리는 이 균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수년 혹은 수개월전에 바이러스 감염이 된 후, 잠복기를 지나 음경이나 음순 주변에 증상을 일으킨다. 바이러스유형에 따라 형태는 조금씩 다르지만 약간 융기된 구진, 배추꽃모양의 종괴, 브로콜리모양등 여러 모양으로 나타난다. 융기모양의 피부와 다른 돌기가 특징이다. 군집되어 나타나타거나 산재되어 나타나디고 하는등 여러 형태를 띈다. 

곤지른 원인

감염 원인은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 감염된다. HPV(인유두종바이러스)의 형태가 다양하게 있는 만큼 감염이 의심된다면 음부 주변으로 세심하게 살펴볼필요가 있다. 크기가 작게 형성되었다가 점점 커지거나 군집형태, 산발적으로 작은 크기에서 점점 커지기 때문이다.

HPV타입 6, 11이 성기사마귀에 관련된 타입이며, 16, 18, 31, 45타입은 여성의 자궁경부암과 관련된 타입이라 주의관찰이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다실9가 예방주사도 있으니 참고해서 미리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곤지름의 진단

음부 피부에 이상반응의 돌기나 흉터가 보인다면 육안으로도 쉽게 확인이가능하다. 보다 정확한 검사를 원할경우 PCR검사를 통해 확실히 알수 있다. 검체를 떼어 조직검사를 통해서 HPV의 감염유무와 더 자세하게는 type까지 알수있다. 

곤지름의 치료

피부에 증상이 있는 다면 전기소작, 레이져, 수술을 통해서 제거를 한다. 일반적으로는 전기소작 혹은 레이져로 직접 조직을 태워서 제거를 한다. 크기가 큰 경우 수술로 제거를 하기도 한다. 치료를 하더라도 재발의 위험성이 높다. 

HPV에 한번 감염이 되면 치료제가 따로 없기에 완치가 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증상이 보이면 지체 없이 바로바로 전기소작으로 제거를 하는 것이 증세를 호전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러한 곤지름의 예방과 여성에게는 자궁경부암으로 까지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예방주사로 가다실9가가 있으니 남녀가 함께 미리 예방을 위해 예방주사를 맞는것도 좋은 예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