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질염 발생시 가장 흔한 증상은 소양증, 즉 가려움증이다. 감염후 질내부가 건조해지며, 심하게 가려운 곳을 문지르다보면 피부층의 손상이 동반된다. 그외에 햐얀 질 분비물의 증가, 배뇨통, 고약한 냄새, 성관계시 통증.

사람의 피부, 여성의 질, 소화관, 입등에 주로 분포하는 균으로 사람과 함께 공생하는 균이랍니다. 그러나 과다증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질환이 앞서 말한것이 주요 증상입니다.

남자에게 캔디다알비칸스

캔디다질염이 있는 여성과 성관계시 전염이 된다. 그러나 남자는 감염이 되더라도 대부분은 무증상을 나타낸다. 증상을 나타내는 비율은 적지만 일부에게서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

• 귀두의 가려움
• 붉은색의 수포
• 배뇨통
• 요도염
• 발진
• 귀두포피염

귀두포피염의 경우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남자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귀두가 포피에 덮여 있는 상황이라면 늘 축축한 상태인것이라 균의 증식을 더 쉽게하여 피부에 염증을 일으킨다.

여자에게 칸디다알비칸스

여성에게 질염을 일으키는 가장 큰 문제의 원인균이다. 질염을 일으키는 균의 빈도를 살펴보면 캔디다균이 78-80%를 차지하고 있다.

캔디다질염중에서도 50-90%는 Candida albicans가 주 원인균이다. 전세계여성의 75%이상이 평생 한번은 걸리는 질환이라 보면된다. 재발률도 45%나 된다.

• 질염
• 많은 냉이
• 하얀 자극성 분비물발생
• 흰색 치즈같은 불규칙한 반점
• 가려움증
• 방광염
• 골반염
• 난임

잦은 성관계, 과도한 질세척, 피임도구의 사용으로 인해서 질내 환경변화로 인해서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는 것이 캔디다질염이다.